top of page

이라크, 결혼 연령 18세→9세, 여성 양육·상속권 박탈

ree

이라크 의회가 개인 신분법 개정안을 추진하면서 법적 결혼 연령을 18세에서 9세로 낮추고, 여성의 이혼, 자녀 양육권, 상속권을 박탈하려 하고 있다고 텔레그래프가 7일 전했다.

1959년에 도입된 이라크 개인 신분법은 종교와 상관없이 가족의 사적 사항을 다루는 진보적인 법으로 평가받았으나, 보수적인 시아파 정당 연합은 개정안을 통해 이슬람법의 엄격한 해석을 따른다고 주장하며 어린 소녀들을 “부도덕한 관계”에서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라크는 1959년 도입된 개인 지위법에 따라 18세 미만의 결혼을 금지하고 있으며 가족 문제에 대한 결정권도 종교 당국이 아닌 국가와 사법부에 부여했다.

15세가 되면 결혼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지만 판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법적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승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은 종교 당국이 이러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여성계는 사법 당국의 판단 없이 종교 지도자가 결혼을 허가하게 되면 9살처럼 어린 소녀들도 강제 결혼에 내몰리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개정안에 반대하는 단체의 일원인 라야 파이크는 “만약 내 딸의 남편이 손녀를 어린 나이에 결혼시키고 싶어 한다면 이 법이 그것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개정안은 아동 강간을 합법화하는 것으로 여성들에게는 재앙”이라고 비난했다.

이 법안은 9월 16일에 두 번째 심의를 통과했으며, 의회 다수를 차지한 시아파 정당들이 지지하면서 통과 가능성이 높아졌다.


시편 10: 10 ~ 11, 14

그가 구푸려 엎드리니 그의 포악으로 말미암아 가련한 자들이 넘어 지나이다 그가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잊으셨고 그의 얼굴을 가리셨으니 영원히 보지 아니하시리라 하나이다

주께서는 보셨 나이다 주는 재앙과 원한을 감찰하시고 주의 손으로 갚으려 하시오니 외로운 자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주는 벌써부터 고아를 도우시는 이시니이다


🙏기도해주세요


1. 이라크 의회에서 진행중인 개인 신분법 개정안을 멈춰 주옵소서.

샤리아 법을 근간으로 이라크를 더욱 이슬람화 하고, 어린 소녀들을 정욕의 대상으로 삼기 위해 법을 개정하여 죄를 합리화하려는 위정자들, 종교 지도자들을 꾸짖어 주옵소서. 어그러진 육신의 쾌락에 빠져 여성의 인권을 파괘하는 사단의 궤계를 멸하여 주옵소서. 이슬람 교리에 세뇌 된 남성들을 깨어나게 하시고, 이슬람의 교리, 전통과 이슬람의 문화에 의해 남성들이 가진 모든 기득권을 버리게 하옵소서. 모든 더러운 사상과 관습을 무너뜨려 주옵소서.


2. 근본 주의 이슬람 세력이 와해 되게 하옵소서. 이라크 정치 체계가 종교 통치를 국가 위에 두는 이슬람 신정 체제로 변화되지 않도록 이 땅의 정사에 개입하여 주옵소서.


3. 이 땅의 거짓 신 이슬람과 음난을 멸하여 주옵소서. 소수의 이라크 교회들이 믿음으로 일어나 모든 불법을 파하며 용맹스러운 용사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이라크에 복음의 돌파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