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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기도


유럽복음주의연맹 “복음주의를 극우 정치와 동일시하는 인식은 잘못”
유럽복음주의연맹(EEA)이 복음주의(Evangelical)를 극우 또는 민족주의 정치와 동일시하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복음주의의 본질은 정치가 아닌 신앙에 있다고 강조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EEA는 성명을 통해 “‘복음주의’라는 용어가 유럽의 복음주의 공동체의 실제 모습을 반영하지 않는 정치 운동과 담론에 잘못 연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맹은 이러한 오해가 상당 부분 미국의 정치적 상황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수십 년 동안 복음주의자들과 이른바 ‘기독교 우파(Christian Right)’가 공화당의 핵심 지지층으로 인식돼 왔으며,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백인 복음주의자의 최소 75%가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반면 흑인 개신교인들은 민주당을 지지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미국 내 백인 복음주의자의 수는 흑인 개신교인보다 두 배 이상 많다고 밝혔다. EEA는 “최근


한국_ 종교법인 해산법을 우려하는 이유
지난 1월 9일 최혁진 무소속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교계의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교계에서 ‘종교법인 해산법’ 으로 부르고 있는 이 법안은 종교법인이 정교분리원칙을 위반해 선거, 정당지지 등 정치 활동에 개입하면 설립허가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38조1항5호). 설립허가가 취소된 종교법인의 잔여재산은 전액 국고로 귀속된다. 국가기관인 주무관청이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재산을 국고 귀속시키는 업무를 담당한다. 법안은 종교법인의 정치 활동을 금지하는 것으로 평가될 수 있다. 입법 이유에서도 헌법상 정교분리 원칙을 위반해 특정 정치세력과 결탁하는 등 반사회적 행위를 제재하기 위해 개정안을 제안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법안이 말하고 있는 정교분리의 원칙이란 무엇인가? 영국 국교의 박해를 피해 대서양을 건너간 청교도들이 세운 나라 미국은 헌법 수정헌법 제1조에 정교분리원칙을 명시했다. 토마스 제퍼슨의 주도로 제정한 ‘정교분리의 원칙


방글라데시 _ 신자가 두려움 없이 신앙을 지켜낸 방법
“27년 동안 지켜온 신앙을 단 27초도 타협하지 않을 것입니다. 설령 그것 때문에 죽어야 한다고 해도 말입니다.” 이 말은 방글라데시 남서부 지역의 기독교인 아니시(Anish)가 지난달 자신을 공개 토론 자리에 소환한 적대적인 무리에게 담대히 선포한 신앙의 고백이다. 27년 전, 아니시는 이슬람을 떠나 예수님을 믿는 대담한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갑자기, 아니시는 마을의 이슬람 지도자와 최소 10명의 다른 무슬림들 앞에 서서 거의 30년 전에 내린 자신의 결정을 변호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아니시는 흔들림 없이 말을 이어갔다. “오직 하나님만이 나의 안전을 보장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27년 동안 나와 내 가족을 위해 그렇게 해오셨던 것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위험이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커졌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역경이 클수록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공급하심도 더 커질 것이라 믿습니다.” 산헤드린


세상이 침묵하는 나이지리아의 위기 _ 서구 언론의 이중 잣대와 남하하는 이슬람 성전
수년간 세상은 나이지리아의 테러 문제가 주로 무슬림이 다수인 북부 지역에만 국한되어 있다고 들어왔다. 서구 언론 매체들은 보코하람(Boko Haram)과 이슬람국가 서아프리카지부(ISWAP)에 대해 일상적으로 보도한다. 그들이 저지르는 잔혹한 만행은 현실이며 마땅히 주목받아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편중된 관심은 위험한 사각지대를 만들어냈다. 전 세계가 북부에서 벌어지는 지하드(Jihad, 이슬람 성전) 폭력 사태를 주시하는 동안, 기독교인이 다수인 나이지리아 '미들 벨트(Middle Belt, 중부 지역)'를 관통하여 점차 기독교 중심의 남부 지역까지 또 다른 형태의 지하드 확장이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다. <중략> 오요주는 나이지리아의 최북단에 있지 않다. 많은 외부인이 지하드 활동과는 전혀 연관 짓지 않을 나이지리아 남서부의 일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발생한 공격들은 베누에(Benue), 플래토(Plateau), 카두나 남부(Souther
오피니언
하나님의 언약성취를 위한 국제적 협력 선교
Joseph Cho(소아시아 연구회원) 창세기 22:16-18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요동치는 아랍 중동과 이슬람 세계
Joseph Kwon(편집위원) 서론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민간인들에 대한 기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1년이 넘게 지속되고 있다. 이 전쟁이 예멘 후티반군과 레바논 헤즈볼라로 확장되고, 이란과의 직접적인 공습이 오가며 중동 지역...
현시대 세계선교에 대한 논의 및 제안(근대 선교역사의 맥락속에서 현시대의 도전에 대한 세계선교방향)
Joseph Kwon(편집위원) 1. 서론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대명령은 인류 역사 속에서 지속적으로 도전받아 왔으며, 믿음의 공동체는 이러한 도전에 대응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본 글은 근대 선교 역사를 통해...
심층 이슈 분석
어떻게 하면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을 끝낼 수 있을까? (대(對)하마스 이스라엘 전략에 관해서)
이철영(국제정세 연구팀장)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이 시작된 지 벌써 1년이 넘었다. 이제는 이 전쟁이 레바논의 헤즈볼라와 이란까지 확전 되고 있으며 전쟁이 끝날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 최근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수장 하니예, 신와르 그리고...
세계 – 2023년 세계 기독교 현황 및 전망 발표
1985년부터 바렛(David B. Barrett)은 국제선교연구회보(IBMR)에 세계 기독교 통계표를 연재해 왔다. 그의 목적은 세계 기독교의 현황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글로벌 통계와 지역 통계를 해마다 업데이트하여 제시하는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새로운 (중동)질서'에 대한 분석
Joseph Kwon(편집위원) 현재 이스라엘 vs 하마스전쟁, 이스라엘 vs 헤즈볼라 전쟁, 이스라엘 vs 이란과 이란의 대리조직과의 전쟁, 이와 같이 전쟁이 점차 커지고 강도 또한 강해지고 범위도 전 중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슬람 순니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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