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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_ 잇따른 목회자 피살로 기독교 공동체에 번지는 공포

10월 18일
2분 분량

친주 람장 마을 침례교회의 부목사인 달 톤 투앙 목사가 2026년 9월 14일 숨진 채 발견되었다. 고인의 사망을 둘러싼 정황에 대해서는 여전히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탈옥한 전쟁포로들이 테딤 지역을 통해 도주하던 중 민간인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해 목사가 사망하고 다른 이들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한 반면, 또 다른 주민들은 무장 단체들이 그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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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톤 투앙 목사의 피살은 단발성 사건이 아니다. 이번 비극은 친주 충충(Chungcung) 마을 출신 윌리엄(William) 목사가 군부에 체포된 뒤, 수 주 동안 생사가 불분명하다가 결국 피살된 것으로 알려진 사건에 뒤이어 일어났다.


2026년 5월 16일, 바고 지역에 주둔 중이던 군부는 윌리엄 목사와 현지 주민 남 세우(Nam Ceu)를 전격 체포했다. 두 사람은 충충 마을에서 약 1마일(약 1.6km) 떨어진 농막에 머물고 있었는데, 군인들이 들이닥쳤을 때 현장에는 5명이 있었다. 다른 3명은 가까스로 탈출했으나, 윌리엄 목사는 자신의 목회자 신분증이 자신을 보호해 줄 것이라 믿고 현장에 남아 있었다. 미얀마에서 목회자와 공인된 종교 지도자들은 사회적 지위를 증명하는 공식 신분증을 소지하며, 이 신분증은 전통적으로 일정한 존중과 신변 보호를 보장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윌리엄 목사와 남 세우는 그날 이후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하카 지역의 기독교 지도자들은 하카와 팔람의 군 당국에 서한을 보내 두 사람의 행방을 거듭 확인 요청했으나, 당국은 아무런 답변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후 유가족들은 두 사람이 2026년 6월 3일 탄틀랑에서 살해당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보고에 따르면 윌리엄 목사는 하카 친랜드 방위군을 지원했다는 혐의를 받았으며, 이 의혹이 살해의 결정적 원인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교회 지도자들과 유가족들이 진상을 밝히기 위해 끈질기게 매달렸음에도 군 당국은 구금 경위나 사망에 대해 끝내 어떠한 공식 답변도 내놓지 않았다.


윌리엄 목사의 피살은 친주의 기독교 지도자들을 표적으로 삼는 광범위한 폭력의 한 단면에 불과하다. 이 사건은 미얀마 분쟁 지역에서 종교 지도자들과 민간인들이 직면한 치명적인 위험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현지 성도들에게 목회자의 상실은 한 명의 지도자를 잃은 것을 넘어, 공포와 혼란의 시기에도 교인들의 곁을 끝까지 지키고자 했던 영적 목자의 입이 강제로 틀어막힌 비극이었다.


 2021년 군사 쿠데타 이후, 수많은 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들이 군부의 손에 희생되거나 무력 충돌 속에서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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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당을 겨냥한 공습과 공격이 끊이지 않으면서 목회자들과 교회 사역자들은 법의 보호를 전혀 받지 못한 채 신변의 위협을 절감하고 있다. 이러한 참상은 목회자, 선교사, 전도자들의 마음에 깊은 두려움을 심어주었으며, 교회가 지역 사회를 자유롭게 섬길 수 있는 사역의 반경을 극도로 위축시켰다.


주민 대부분이 기독교인인 친주는 이번 분쟁으로 가장 심각한 타격을 입은 지역 중 하나이다. 군대가 친 힐스(Chin Hills) 산악 지대로 진격하면서 군인들은 마을 남성들을 강제로 억류해 짐꾼으로 부리고 있다. 일부 보고에 따르면 군사 작전 중 민간인들을 인간 방패로 내세우는 만행까지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비인도적인 처사는 지역 사회 전체에 극심한 공포와 불안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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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픈도어즈선교회]



히브리서 11:7

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마태복음 24:45~46

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기도해주세요.


1. 미얀마교회가 노아와 같이 시세를 알아 방주를 짓고 많은 자들을 살리는 주님의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집의 일을 맡은 선한 청지기가 되어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주기에 합당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2. 주님과 300년간 동행한 에녹을 통해, 종말론적 사상을 가진 할아버지 므두셀라를 통해 노아가 신앙의 유업을 갖게 된 것처럼, 미얀마 교회의 영적 리더십들을 보호하여 주셔서 미얀마 성도들이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는 가르침을 받고 살아 낼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깊은 슬픔에 있는 투앙목사님, 윌리엄목사님, 남세우님의 유가족들을 하나님이 친히 위로하여 주시고 하늘의 평안으로 감싸 안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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