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구르 기독교인들, 선교사 추방 이후 공산당과 무슬림 동족에 이중 박해 겪어
- 윤경 최
-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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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 지역에서 외국 선교사들이 추방된 이후, 소수 민족인 위구르족 기독교인들이 공산당과 자민족 모두로부터 박해를 받고 있다고 기독뉴스 서비스 미션네트워크가 16일 전했다. 2017-2019년 사이, 약 300만 명에 달하는 위구르족이 중국 현대식 재교육 수용소에 수감된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국제사회의 강력한 비난 이후, 중국 공산당은 일부 수용소를 폐쇄한 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일부는 운영 중이다. 캐나다 순교자의소리의 밥 푸 박사는 “한 보고에 따르면 여전히 1만 6,000명 이상이 수용소에 있다”고 전했다.
수용소의 공식 명칭은 ‘직업 교육 및 훈련 센터’지만, 수용자들은 ‘강제 중국화’를 강요받고, 신앙 포기와 공산주의 이념을 강요받는다. 또한 위구르어 사용이 금지되며 성경을 포함한 종교 서적 소지와 같은 사소한 이유로도 처벌을 받는다. 위구르족 중 기독교인은 소수에 불과하며, 대부분 외국인 선교사들을 통해 복음을 접했다.
과거 신장 지역에서 활동한 선교사들은 복음 전도뿐만 아니라, 가난한 자를 돕고 지역 경제 지원과 위구르어 찬양을 작곡하고 성경 번역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왔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선교사들은 모두 추방했고, 위구르 기독교인들은 외부의 보호 없이 중국 공산당과 무슬림 공동체에서 ‘이중 박해’를 겪게 됐다.
공산당은 위구르족이라는 민족 정체성과 기독교 신앙을 이유로 이들을 박해한다. 또한 동족인 위구르인들은 주로 무슬림으로, 개종은 종족 정체성에 대한 배신으로 여겨진다. 이로 인해 기독교로 개종한 위구르인은 가족으로부터 단절되고 공동체에서 차별과 고립을 겪는다.
대표적인 사례가 알리무장 이미티 목사의 경우다. 그는 한 미국인 선교사에게 자신이 중국 국가안보부의 감시를 받고 있다고 털어놓았고, 이 발언을 빌미로 중국 당국은 그를 ‘국가 기밀 누설’ 혐의로 체포해 15년 형을 선고했다. 밥 푸 목사는 “그가 말한 감시 사실 자체가 유일한 기밀이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신자는 복역 후 석방된 지 며칠 만에 다시 12년형을 선고받고 다시 투옥됐다. 밥 푸 박사는 “이것은 법치가 사라진 가장 잔혹한 방식의 종교 박해”라고 비판했다. 순교자의 소리는 수감 중인 위구르 기독교인들의 자유와, 수용소 안팎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신자들을 위해 기도를 요청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시편 144:3 ~ 8
3.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 관대 주께서 저를 알아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관대 저를 생각하시나이까 4.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 5. 여호와여 주의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며 산들에 접촉하사 연기가 발하게 하소서 6. 번개를 번득이사 대적을 흩으시며 주의 살을 발하사 저희를 파하소서 7. 위에서부터 주의 손을 펴사 나를 큰 물과 이방인의 손에서 구하여 건지소서 8. 저희 입은 궤사를 말하며 그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
기도해주세요.
1. 잠시 있다 사라지는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드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위구르 민족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심장에 있는 위구르 민족은 하나님께 천하보다 귀한 민족입니다. 이들을 오랜 시간 인권과 자유를 박탈하고 신앙을 포기하도록 하는 중국 위정자들을 멸하여 주소서. 위구르 민족에게 행하는 모든 불법들이 멈추게 하시고, 같은 동족인 위구르 무슬림에게 당하는 핍박으로 부터 건져 주소서. 끝까지 복음을 놓치지 않고, 고난의 자리에서도 주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이들의 믿음을 보전하여 주옵소서.
2. 소수의 위구르 교회가 담대히 복음을 증거할 수 있도록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하여 주옵소서. 믿음의 성장이 폭발적으로 일어나도록 기름 부어 주옵소서.
신장 위구르에 100만여명의 한족 기독교인들이 십자가 증인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선교사가 추방된 이 땅에 중국교회가 겸손히 예수님의 사랑으로 위구르 민족을 섬기게 하옵소서. 중국교회와 위구르교회에 중국과 위구르의 높은 막힌 담을 헐 수 있는 강력한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 주소서.